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과 신생아실은 감염 관리실의 지시에 맞추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1. 손씻기, 마스크 착용, 복장규정을 더욱 철저히 준수합니다.

    특히 환자 및 보호자와 직접 접촉하는 모든 의료진은 NICU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합니다.

 

2. 소속 의료진과 직원의 아산넷으로 공유되는 위험 지역 리스트에 속한 국내ㆍ외 지역 방문을 금지합니다.

 

3. 보호자 면회는 병원 감염 관리실과 전체 중환자실 지침에 따라 일시적으로 전면 제한합니다.

    환자 상태에 대한 담당교수나 전공의 면담은 전화로 대신합니다. 다만 입퇴원과 수술 전후로는 환자 면회 허용이 불가피하며

    기타 임종 임박 등 위중도를 고려하여 담당 교수의 재량에 따라 잠시 면회를 허용할 수 있습니다.

 

4. 캥거루 케어는 중단하며 퇴원을 위한 수유 연습은 퇴원 전 1일로 제한합니다.

 

5. 스크리닝 대상 환아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NICU1, NICU2 각각 1병상 전용 격리실을 확보하고 38+1, 17+1로 각각 1 병실을 공상 상태에서 운영합니다.

    지정된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로 검사 및 간호를 시행하며 무증상이면서 스크리닝 음성 확인 즉시 격리실에서 환자 상태에 따라

    신생아실이나 신생아중환자실로 이동합니다.

 

6. 산모가 무증상 자가 격리 대상이면서 검사 음성이고 아기도 검사 음성이면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는

    병상 확보를 위하여 즉시 모자동실 후 산모와 함께 퇴원하도록 합니다.

    산모의 감염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무증상 음성 아기의 진료는 감염관리실과 개별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7. 아기의 감염이 확인되거나 증상이 의심되면 중증도와 분과에 관계 없이 N2 전실 음압방으로 환자를 이동하고

    1:1 간호를 유지하면서 NICU2를 축소 병상으로 운영합니다. 담당 전공의, 전임의 간호사를 별도로 지정합니다.

 

8. 긴급한 치료 결정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이동 검사는 당분간 제한합니다. (퇴원 전 MRI/초음파 등)

 

9. 수술장 이동이 필요한 모든 환아는 수술 전 COVID-19 검사를 시행합니다.

    기존 원내 출생 환자의 NICU내 수술은 별도로 검사하지 않습니다.

 

10. 외부 출생 신생아 전원은 제한하며 불가피한 경우는 감염관리실과 전체 중환자실의 허가를 받고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상황 변화에 따라 감염관리실과 상의하여 유연하게 조정하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