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병원간호2팀 박선미 간호사님
1주일에 혈소판을 3팩씩 수혈을 해야하는데 추석 연휴가 길어 추석 전 헌혈자 감소로 수혈이 취소되었습니다.
연휴가 지나야 수혈이 가능해서 노심초사하며 혈액내과에 방문하여 간호사님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기다려 보라고 하며 한참을 혈액은행 담당자와 통화하며 재차 부탁하더니 다행히 수혈을 하게 되어 무사히 연휴를 보냈습니다.
환자의 다급함을 이해해 주시고 애써주신 박선미 간호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암병원간호2팀 황인희 간호사님
제 담당이셨던 황인희 간호사님은 늘 변함없이 침착하게 안전하게 수혈해 주십니다.
주사실에서 제 담당이 되면 마음이 안정됩니다.
다른 환자들의 불만도 모두 받아주시며, 부족한 부분도 최대한 이해시키시려고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지런하고 싹싹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 암병원간호2팀 조문경 간호사님
항상 환자의 불안함을 웃음으로 안정시켜주십니다.
1주일에 혈소판을 6팩씩 수혈하며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아무런 표정 없이 근심만 가득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조문경 간호사님은 주사실에서 저를 미소 짓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신 간호사님입니다.
업무로 지치셨을 텐데 환자의 표정을 읽고 웃음을 선사하는 웃음 공작소 같습니다.
■ 암병원간호2팀 김선미 간호사님
간호 업무를 빠르게 잘 하십니다.
개인 업무로 바쁜 상태에서 외래 문자가 와서 말씀을 드렸더니 재빠르게 오셔서 다른 분께 양해를 구하고 주삿바늘을 꼽고 바로 연결해 주셔서 수혈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환자의 일들도 척척 재빠르게 해결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프로 정신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선미 간호사님 같은 분들이야말로 명실공히 서울아산병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진정한 의료인입니다.
■ 암병원간호2팀 권혜경 간호사님
혈구 수치가 바닥으로 떨어져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 수혈하러 주사실에 갔습니다.
옆 침대에서 감염 환자가 수혈 중인데 간호사님이 저를 보고 재빠르게 침상 커튼을 닫아 주셔서 안전하게 수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꼼꼼히 소독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이 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